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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거

오늘은 오사카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고베'를 구경하러 가본다 고베 차이나타운인 난킨마치(南京町)를 가보는 것이 오늘의 목표이기 때문에 고베역이 아니라 모토마치역에서 내리기로 했다 내가 사는 시죠나와테부터 모토마치까지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모토마치역 도착 5월 초 고베날씨는 반팔 입고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다 모토마치역에서 난킨마치까지 약 5분 정도 걸린다 난킨마치(南京町) 난킨마치는 장안문에서부터 서안문까지 약 250m 정도의 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야경이 예쁘기 때문에 밤에 오면 화려한 길거리를 볼 수 있다 난킨마치에서 첫 번째로 먹은 음식은 YUNYUN에서 파는 샤오롱바오(구운 소룡포)였다 YUNYUN은 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반죽을 만들어 주고 만두소를 넣어..

한국에 갔다온 뒤로 감기 + 위염이 걸렸는데 위염걸린뒤로 또 편도염이 걸려버렸다 편도가 너무 부어서 침삼키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코골이가 너무 심해져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3일 동안 지켜봤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는느낌이 있어서 병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일본 병원은 주로 예약을 받는 곳이 많았다 아침 7시부터 예약을 시작해서 오전과 오후 나누어서 진료하는 느낌이였다 근데 하필 아플 때 골든위크가 껴 있어서 병원문을 안여는 곳이 너무 많았다 인터넷 보면서 예약 열려있는 곳을 찾아서 예약한 뒤 출발했다 일본 주택가를 걸으면 뭔가 미로같은 느낌이다 조그만한 골목이 엄청 많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다(남녀노 모두) 문 안열거면서 예약은 왜 받는거야... 여기까지 온김에 예전부터..
기간: 2024. 04. 01 ~ 2024. 05. 01사용한곳사용한곳금액(엔)월세20000식비24632미용9000선물6099교통비4000총계63731한국돈으로 환산현재 100엔당 873원63,731엔 = 556,800원 4. 19 ~ 4. 27까지의 한국 일시귀국에 사용한 금액은 제외하였습니다

오늘은 워홀 온지 2개월만에 드디어 머리카락을 자르러 간다!!! 그 동안 너무 답답했는데 미용실이 예약제이기 때문에 예약날까지 계속 기다렸다 오늘 내가 예약한 곳은 우메다에 있는 LE CIEL 이라는 곳에서 짤랐다 예약에 엄청 빠르게 차서 예약 하기 힘들었다 한국인 스타일로 잘 짜른다고 들어서 이 곳으로 예약했다 가격은 다운펌 + 커트가 9000엔... 한국에서 이렇게나 비싼곳은 간 적이없는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엄청나게 비쌌다 일본 미용실이 대체적으로 둘러보면 기본 3천엔 이상이 많았다 머리 짜르기 전 머리 자른 후 세미리프컷으로 짤라달라고 했는데 잘 된것 같기도하고 애매한것 같기도하고 일본 미용실 후기:미용실마다 다르겠지만 엄청 세심하게 봐주는 느낌이였다커트 + 다운펌 걸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