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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워홀] 미용실가서 머리카락 짜르기 2024. 04. 09 화요일 본문
오늘은 워홀 온지 2개월만에 드디어 머리카락을 자르러 간다!!!
그 동안 너무 답답했는데 미용실이 예약제이기 때문에 예약날까지 계속 기다렸다
오늘 내가 예약한 곳은 우메다에 있는 LE CIEL 이라는 곳에서 짤랐다
예약에 엄청 빠르게 차서 예약 하기 힘들었다
한국인 스타일로 잘 짜른다고 들어서 이 곳으로 예약했다
가격은 다운펌 + 커트가 9000엔...
한국에서 이렇게나 비싼곳은 간 적이없는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엄청나게 비쌌다
일본 미용실이 대체적으로 둘러보면 기본 3천엔 이상이 많았다
머리 짜르기 전
머리 자른 후
세미리프컷으로 짤라달라고 했는데 잘 된것 같기도하고 애매한것 같기도하고
일본 미용실 후기:
미용실마다 다르겠지만 엄청 세심하게 봐주는 느낌이였다
커트 + 다운펌 걸린시간은 한시간 반이였다
한시간 반동안 한사람한테만 올인하는 느낌. 원하는데로 열심히 잘 해준다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서 90일 정도에 한번씩 가야할 것 같다
이상하게 처음 가격은 9000엔인데 다음에 올때는 8000엔에 해준다고 한다
일본은 처음이 비싸고 다음 재방문은 더 싸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병원도 그럼)
머리를 자른 뒤에는 우메다 요도바시에서 구경하다가 할게 없어서 난바로 넘어갔다
난바
이곳 지나갈때마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꼭 먹어 보고싶었는데 오늘 마침 대기줄이 없어서 사먹어 봤다
안에 치즈가 엄청 길게 늘어나서 먹는데는 불편하지만 맛있었다
빵이 좀 달고 치즈가 짭짤해서 둘이 잘 어울리는느낌
미즈노
오늘 점심은 도톤보리에 올때마다 항상 줄이 엄청 길게 서 있는 오코노미야끼 가게 미즈노에서 먹었다
얼마나 맛있길래 줄이 항상 긴지 궁금헀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른 가게에서는 못본 도톤보리 시리즈가 있길래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시켜봤다
도톤보리에 있는 치보라는 가게와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 오코노미야끼는 치보가 야끼소바는 미즈노가 더 맛있었다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에 있는 무?같은 처음 보는 재료가 나는 별로 였었다
하지만 야끼소바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야끼소바는 정말로 추천한다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소문에 의하면 미즈노는 미슐랭 빕 구르망이라고 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머리카락도 짜르고 먹어 보고 싶었던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은 칸페키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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