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워홀] 오사카근교 '나라' 여행

오늘은 드디어 오사카가 아닌 다른 근교 도시 '나라'에 갔다 왔다!!

 

집에서부터 JR 타고 1시간 정도 오면 나라에 올 수 있다.

전철에서 풍경 구경하니까 일본에 있는 게 실감이 많이 났다

 

나라에키 도차쿠

 

오랜 시간 끝에 나라 도착!!

 

카와이이

 

역에서 나와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나라 트레이드마크 사슴쨩

 

나라역에서 나와서 대각선 왼쪽으로 걸으면 신호등이 있다

 

그러면 이런 도로가 보이는데 이 도로를 따라서 위로 계속 걸어가면 나라공원이 나온다

 

나라출신 여친픽 맛집

 

메론빵

 

어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먹을만하다

 

올라오다보면 보이는 호수

 

이 호수 옆에 있는 스타벅스가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외관이라서 스타벅스 좋아하시면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호수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오면 곧 나라공원에 도착한다

 

공사중...

 

 

나라공원

 

사슴이 좋아하는 과자

 

공원에 오면 이런 과자를 파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혹시 사슴한테 먹이를 주고 싶으면 1개(200엔) 사서 나눠주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과자를 너무 낮게 들고 있으면 달려드는 사슴도 있어서 높이 들고 있는 거 추천

 

 

시카응코

 

안냐세요

 

밥 달라고 계속 인사하고 다닌다

 

인사했는데 밥 조금주면 본인까지 깨물어버니 주의

 

 

공원이 엄청 커서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구경하면 될 것 같다

 

틈만나면 싸우고 있다

 

 

 

 

 

사슴이 정말 어디든지 있어서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자유로워 보여서 오히려 보기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중화요리(양은 많은데 겁나 쌈)

 

처음 올라오는 길에서 왼쪽에 보이는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양은 엄청 많은데 맛있고 싸다

중국집이 별로면 역에서 신호등 건너기 전에 왼쪽에 보이는 오므라이스 파는 집도 맛있다고 한다

 

나라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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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라여행은 정말 정말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가까이에서 사슴에게 먹이를 주고 놀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언젠가 시간이 될 때 다시 꼭 오고 싶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나라에서 하루정도 놀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2024. 03. 04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