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워홀] 오사카 할거리 - 컵누들 뮤지엄 -

오늘은 이케다에 있는 "컵누들 뮤지엄"에 가보기로 했다

 

오사카 컵누들 뮤지엄 기본정보

• 치킨라멘을 1958년에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의 업적을 기념하여 1999년 이케다시에 다시 지어진 시설이다.
• 라면 만들기 요금

       - 컵라면 만들기: 성인, 소인 500엔

       - 봉지라면 만들기: 성인 1000엔, 소인 600엔

• 영업 시간: 9:30 ~ 16:30 (화요일 휴무)

 

컵라면 박물관(컵누들 뮤지엄)은 우메다에서 쉽게 갈 수 있는데 "우메다역 한큐선"으로 가서

 

'다카라즈카 급행'을 타면 한 번에 이케다에 갈 수 있다

 

가는 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케다역

 

이케다역에서 내려서 왼쪽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된다

 

 

역에서 나오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이케다역에서 컵라면 박물관까지 매우 가깝다 쭉 앞으로 걸어오면 되는데

 

지도 안 봐도 이곳에 여행 온 것 같은 사람들 따라가면 도착한다

 

컵라면 박물관 정문

 

도착!!

 

건물에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자판기

 

치킨라면 마스코트 병아리 '히요코짱'을 입구에서 볼 수 있다

 

라면만들기 가격

 

전시관

 

전시관에 도착하면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서부터 보면 순서대로 볼 수 있다

인스턴트라면의 짜임새

 

이런 방식으로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고 돌리거나 미는 행동이 있어서 관람하는데 지루하지 않은 게 좋았다

 

면을 뽑는 기계

 

포장하는 기계

 

라면에 들어가는 토핑

 

완성된 컵라면 내부모습

 

예전에 사용한 컵라면 자동판매기

 

라면을 만드는 과정을 다 본 뒤에 왼쪽으로 가면 일본에서 출시했었던 인스턴트 라면들을 볼 수 있다

 

치킨라면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는 1958년 치킨라면으로 시작된다

 

 

 

전시관 입구 쪽에는 현재 팔고 있는 라면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옛날라면들이 전시되어 있다

 

라면이 놀랄 정도로 매우 매우 많이 있으니 왔으면 꼭 구경했으면 좋겠다!

 

전시관 중앙에는 치킨라면을 개발했던 곳? 이 있다

 

 

 

집구경하기

 

 

컵라면 만들기

이제 컵라면을 만들러 가보자!!

컵라면 만드는곳

 

컵을 살 수 있는 자판기

 

처음 할 것은 자판기에 가서 500엔을 내고 컵라면 컵을 사야 한다

 

 

컵을 사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차례대로 자리를 안내해 준다

 

 

안내받은 자리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컵을 꾸며주면 된다!!

 

...

 

그림을 다 그린뒤에는 이제 자신이 원하는 재료로 컵라면의 안을 채워 줄 차례이다

 

면넣기

 

첫 번째로 면을 넣고

 

원하는 재료 4가지를 고르고

 

원하는 재료를 4가지 골라서 넣어주고 

 

컵뚜껑 닫아주고

 

컵뚜껑을 닫아주고

밀봉포장해 주면 나만의 컵라면 완성!!

 

 

라면을 들고 갈 수 있게 이렇게 포장할 수 있는 봉지도 준다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서 들고 다닐 수 있다

 

만약 정말로 '면'부터 만들어 보고 싶다면 컵라면 만드는 곳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봉지라면을 만들 수 있는 곳이 나온다

 

2층

 

---

오사카에서 할 게 없다면 강추

커플이나 아이들 있는 가족들은 더더욱 추천

시간 보내기도 좋고 우메다에서 바로 올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번외

 

이케다역에 '若菜そば(와카나소바)'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 맛있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추천한다

 

텐푸라 우동

 

텐푸라우동, 오야꼬동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다

 

2024. 05. 16 목요일